아현포차 2호점 (작은거인은 이모님 별명이에요) 아현초 담벼락 포차가 강제철거로 영업을 중단하게 되어, 현재 공덕동 늘장 안에 임시 영업 중입니다. 재개발로 새로 들어온 일부 아파트주민들의 탐욕에 맞서고, 30년 공존한 가게를 표에 눈이 멀어 강제철거한 지역 의원과 구청에 맞선 싸움에 함께하고 연대하는 데 의미가 있는 공동체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