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의 맛집 "북경"입니다.
차돌박이짬뽕이 끝내줍니다. 다만, 온도가 생명인 메뉴라 뜨거움을 유지하기 위해 배달이 안 된다는 점. 꼭 한번 발품팔아 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누룽지쟁반짬뽕은 17,000원인데 3명도 충분히 먹을만큼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마포고용복지센터랑 문화비축기지 작업장에서 자주 애용하는 중국집입니다. 사경팀이랑 홍우주 친구들도 단골이라고 말씀하시네요. (거의 다들 카드 쓰신다고 하면서, 이제부터 모아 쓰면 참 좋겠다고 하셨어요~)
사장님은 장사 오래 하면서 참 열심히 살고 있는데... 대기업에 대항해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느낌을 갈수록 더 많이 받게 된다며... 함께 힘을 모아야 저항하고 서로 돕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특히 젊은사람들과의 연대를 통해서 배우는 점도 많다며, 모아와 함께 하게된 걸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차돌박이짬뽕 8,000원
누룽지쟁반짬뽕 17,000원
짜장 5,000원
짬뽕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