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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유수지 근방에 자리 잡고 있는 '전라도 추어탕' 입니다.
이 집 추어탕 맛을 아는 사람들은 아직 한 번도 못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을 거라고 말합니다.
추어탕과 메기 매운탕, 잡어탕, 우렁 추어탕 등 물고기 맛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의 워너비 메뉴를 고루 갖춘 맛집입니다.
사장님께 맛의 비결을 여쭤보니 ‘전라도 장성 시골에서 어릴적부터 끓여먹던 방식 그대로 끓이는게 비법이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또 하나, '직접 담근 담근 된장을 사용한다'는 점 입니다.
노량진에서 직접 가져오는 미꾸라지와 망원시장에서 장 본 신선한 채소로 푹 끓여낸 추어탕!
뜨끈한 국물을 후루룩 마시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맛은 기본으로, 유쾌하고 화끈한 사장님의 인심은 덤으로 얹어 주십니다.
아무나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전라도 추어탕' 만의 고유한 맛! 오늘 한 번 느껴보시는 건 어떠세요?
◆ 대표 메뉴 ◆
추어탕 8,000원
우렁추어탕 10,000원
민물잡어탕 45,000원
메기매운탕 (대) 40,000원 (중) 3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