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중앙도서관 내 구내식당도 공동체가게입니다.
구내식당은 마포중앙도서관 건물 1층(도서관 건물 분류상으로는 지하1층)에 있고, 여기는 <공정무역커피 트립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 10명을 트립티에서 직접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고, 트립티 운영원칙에 맞게 이주노동자, 장애인, 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느 구내식당답게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여느 구내식당과 조금 다른 점이라면, '단짠' 음식이 아닌 집 밥 같다는 점입니다. 다른 구내식당을 갔을 때, 여긴 가정식처럼 삼삼하고 건강한 느낌의 맛입니다. 도서관 이용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이 찾는다고 해요.
참고로, 1인 4천5백 모아. 식권을 20장 사면 1장은 덤으로 따라옵니다!!
마지막으로, 마포중앙도서관 구내식당에서 모아를 살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모아 판매처'도 겸하는 공동체가게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