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마포경제포럼 제안설명모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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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7년 9월 12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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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스페이스 2012(망원시장 내 카페M 지하)
-참석자 명단(활동단체) : 이선호, 김태형(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모순앵(울림두레생협), 서정래(망원시장상인회), 박임성아(중부여성발전센터), 나동혁(홍우주협동조합), 조영권(정의당 마포구위원회),딱풀(성미산학교), 임상희(마포의료사협), 정효선(마포사경센터),이제경(그들각자의문), ,김한서(마르쉐), 고수연, 윤성일(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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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설문조사결과 발표 : 고수연 실행팀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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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경제포럼 제안 설명: 윤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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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연대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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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의 창립, 그리고 걸어온길, 관계경제의 가능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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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게이용권을 통한 성과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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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빙산으로 통해본 마포 ‘경제' 관련된 현황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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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일정 11월초순, 포럼 준비위, 실행위 제안
3.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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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단체구성원들과 대안경제, 모아 사용 이야기하기 어렵다. 긴호흡으로 가자, 대책을 마련한다면? / 좋은 공동체가게 많은것 같다. 홍보를 더 신경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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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앵 (울림두레):왜 공동체경제인지 나와 어떤관계인지 생각해볼수있는 자리였다. 공동체경제, 포럼 모두 누가,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할듯하다. 여러 단체들이 함께하는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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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래(망원시장상인회)망원시장의 공동체가게동참은 모아의 유통망의 확대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다. 망원시장은 홈플러스 저지 투쟁을 지역과 함께하며 시민사회와 좋은관계를 맺었다. 이것을 일상적으로 지속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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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성아(중부여성)경제 문제, 혼자 혹은 하나의 단체에서 해결할 수 없는 주제이다. 중부여성발젠센터는 일자리 문제 등의 고민을 포럼에서 같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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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혁(홍우주) 포럼 관련 내용, 단어가 일반사람들이 이해하기 에는 매우 어렵게 느껴질것이다. 더 쉽게 전달되고 함께하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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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래(망원시장상인회) : 온누리상품권도 안정화되는데 5년걸렸다. 공동체가게이용권 모아 긴호흡,시간이 필요하다. 서로의 긴밀한 관계망, 서로의 문제를 털어놓는 방식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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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권(정의당 마포) : 정당이니 만큼 ‘정치의제' 를 이야기하는 역할로 접근하려한다. 주제를 잡아 세션을 준비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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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성미산학교) : 성미산마을의 오래된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이 어려운상황에 놓이면서 자립과 지속가능함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포럼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아를 활용해 급여+@ 형태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마을에서 기본소득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마을과 지역이 힘을 합해 생각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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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희(마포의료사협) : 은행은 의료사협에도 조합원에게도 도움이 된다생각한다. /설문진행결과를 보니 참가자들이 매우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 것을 느꼈다. 5%추가이용권 등 실용적인 면을 제안하며 조합원들에게 제안해야겠다. /경제포럼에서는 의료사협은 현재 회복세이지만, 지속가능함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협동조합들과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함에 대해 니야기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의료는 공공적서비스로서 비젼을 세워야한다/ 여성일자리, 재원을 가진 조합원의 꿈을 모색하는 방법을 다른단체와 함께 모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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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선(마포사경) : 사업비를 모아로 지급,사용되도록 노력해야겠다. 관에 요청하는 등 민관 협의필요하다. 모아 자체가 법인격을 갖춘다면 더쉽게 접근될수있다. 모아를 소개할때 막히는 부분이 있다. 더 재밌게 접근하고 포럼에서도 체험이나 이벤트를 결합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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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경(그들각자의문): 준비모임 구성이 단체중심을 넘어 개인의 요구와 이야기가 보장되도록 개인참여하도록 하자. 청년들은 특히 단체가 없거나 개인적관계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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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래(망원시장상인회): 공동체가게를 활용한 게임이나, 실외에서 하는것도 좋겠다. 흥미와 호응 관심을 유도하자.